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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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n monotheistic belief systems, God is usually viewed as the supreme being, creator, and principal object of faith. In polytheistic belief systems, a god is "a spirit or being believed to control some part of the universe or life and often worshipped for doing so, or something that represents this spirit or being". Belief in the existence of at least one god is called theism.Views regarding God vary considerably. Many notable theologians and philosophers have developed arguments for and against the existence of God. Atheism rejects the belief in any deity. Agnosticism is the belief that the existence of God is unknown or unknowable. Some theists view knowledge concerning God as derived from faith. God is often conceived as the greatest entity in existence. Go…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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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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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옥에서 나갈 때 니가 서 있을까?
나 같은 놈을 다시 용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젠 끝이려나?

안녕, 참 오랜만이지, 어떻게 지내니?
아직도 일은 밤늦게야 끝나니?
내가 없으니까 편하지

그냥 니 생각이 나서 편지를 써봤어
아직 내가 너무나 밉겠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봤어

염치가 없어서 이제껏 편지를 못했어
할 말이 없어서 펜을 들어도 쓸 말이 없었어
미안하다는 말, 용서해 달라는 말
다신 안 그러겠다는 말, 달라지겠다는 말
어디 한두 번 해봤어야지
나도 내가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용서가 안 되는데 
너에게 어떻게 날 이해해 달라고 해?
무슨 말을 해도 말이 안 돼
했던 말은 전부 다 어겼는데
그래서 편지를 안 할려고 했는데
근데, 근데 너무 보고 싶어

이 감옥에서 나갈 때 니가 서 있을까? (Huh)
나 같은 놈을 다시 용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젠 끝이려나?

만일 나와 끝내고서 새로 시작하려고 
결심을 했다면 내겐 조금도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그냥 내가 나가는 날 니가 안 보이면
니가 어디서 멋지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널 잊어줄게 umm

너는 나에게 일어난 최고의 행운이야
그걸 알면서도 내가 왜 이랬는지 몰라
니가 없으면 살 자신도 없으면서
자꾸만 내 인생에서 쫓아내고 있어
나랑 있는 걸 너무 힘들게 만들면서
같이 있어 주길 바라고 있어
애써 이해하고 용서해 주려는 널 
계속 비웃듯이 괴롭히고도 뭘 
아직도 기대하고 이런 편지를 쓰는지
말도 안 되는 욕심, 이기심인지 아는데
아는데, 아는데, 너무 보고 싶어

이 감옥에서 나갈 때 (huh-ooh) 니가 서 있을까? (Yeah, babe)
나 같은 놈을 다시 용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아니면 (이젠 끝이려나?) 이젠 끝이려나?

한 사람을 몇 번씩 용서할 수 있을까?
한 사람을 그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젠 지쳤을까?

이 감옥에서 나갈 때 (ooh-yeah) 니가 서 있을까? (니가 서 있을까?)
나 같은 놈을 다시 용서할 수 있을까? (다시 용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젠 끝이려나?

이 감옥에서 나갈 때 (이 감옥에서 나갈 때) 니가 서 있을까? (서 있을까?)
나 같은 놈을 다시 용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아니면) 이젠 끝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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