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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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n monotheistic belief systems, God is usually viewed as the supreme being, creator, and principal object of faith. In polytheistic belief systems, a god is "a spirit or being believed to control some part of the universe or life and often worshipped for doing so, or something that represents this spirit or being". Belief in the existence of at least one god is called theism.Views regarding God vary considerably. Many notable theologians and philosophers have developed arguments for and against the existence of God. Atheism rejects the belief in any deity. Agnosticism is the belief that the existence of God is unknown or unknowable. Some theists view knowledge concerning God as derived from faith. God is often conceived as the greatest entity in existence. Go…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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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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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 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 건지

오늘도 그대와 나 소리지르다
그대는 울고 난 나오고
이제는 습관처럼 매일 반복되고
함께 웃었던 적 기억나질 않고
가시돋힌 말들만 주고받던 상처만
늘어나고 가슴은 멍이 들고
멈추려고 해도 멈출 수가 없고
사랑은 이제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고

사랑했었나 정말이였나 하는
질문까지 자신에게 던져보는 나
왜 이렇게 됐나
그대와 나 사랑이 식다 못해 미워하게 되었나
우리가 꾸었던 꿈은 허상이란 말인가
사랑도 처음부터 없었던 건 아닌가
그렇지 않고선 이게 말이 된단 말인가
사랑이 어떻게 증오까지 왔단 말인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 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 건지

우리에게 한때 행복했던 때가
있었다는 게 나를 더욱 슬프게 하네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
서로의 눈빛이 좋아서 만나던 그때
그때보다 지금 뭘 더 배웠길래
서로의 모습이 우습게 보이는데
하는 짓마다 하는 말마다
도무지 한심해서 봐줄 수가 없는 건데
왜 그래 바보같이 왜 그래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기에
상처조차 받지 않아 이 정도 말로는
이젠 아프지도 않아 무딘 가슴은
하지만 그래도 흐르는 눈물은
아름다운 추억들이 내 마음속에는 아직 남아있어서
우리가 돌아서려고 하면 자꾸만 내 가슴 찔러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 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 건지

그대가 또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란 것은 아닌가
서로의 모습이 변했다고 말을 하면서도
정작 달라진 건 바라보는 눈이 아닌가
그대로인데 그 모습 그대로인데
우리의 욕심이 우리의 눈을 가린 게
아닌지 다시 한번 조심스럽게
그대를 보네 눈물이 흐르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 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 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 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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