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rinci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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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퀘한 바람이 목 메스껍게 해 걷는 나 우스꽝스럽네 내뿜네 하얀 담배연기 사라져버려 내 어제같이 기억나지 않네 어젯밤이 기억나지 않지 지난날이 미친 듯 파헤쳐 기억속을 비집고 헤집다 맞은 아침 마침 맘 가짐 다시 다짐하고 걷지 다 헛짓 거리 하지 말라면서 말하지 난 무시하면서 입을 닫지 난 무시한채로 귀를 막지 난 무시하려고 눈을 감지 그게 무서웠고 그저 혼자 숨지 어디로 난 가야될까 지금 난 Where am I 잠시 눈을 감아 Fade out 어디든 갈래 Go hard no hard 어떻게 지나치는지도 모른채로 맞이해 내일도 너무나 타이트해 왜이리도 쉴틈없이 조여 내 Daily는 사실 나 알지 다 갈길 참 멀단 걸 무의식은 내게 압박을 해 가볼까? 가봤자 예상과는 다른 오아시스여도 가볼까 해 어딨든지 얼마가 걸리던 Don't give a shit 불변의 법칙 시간은 언제나 그랬듯이 잠시라도 내겐 쉴틈없지 덥고 시린 곳에 서 있지 덥고 시린 곳에 서 있지 잠깐 꿈을 꿨나봐 눈 떠보니 너무나도 익숙한 여긴 내 방안 걷고 걷는 꿈을 꿨어 낮엔 덥고 밤엔 시린 끝없는 사막을 너무나도 외로웠고 무서웠어 그런것들 지겹게 또 질리도록 익숙한데 말야 아냐 익숙하지 않나봐 적응이 안되나봐 사막안이 아닌데도 목이 말라와 사막 안이 아닌데도 외로워져 난 사막 안이 아닌데도 무서워져 난 사막 안이 아닌데도 외로워져 난 사막 안이 아닌데도 무서워져 난 사막이 아닌데도 난 사막이 아닌데도 난 퀘퀘한 바람이 목 메스껍게 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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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Lyrics." Lyrics.com. STANDS4 LLC, 2024. Web. 8 May 2024. <https://www.lyrics.com/lyric-lf/6457575/rincipin/%EC%82%AC%EB%A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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