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feine
tami r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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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거릴 볼 때 난 네 애인은 못돼 애인은 못돼 그저 깨있는 모니터 조금만 더 볼래 네 죽이는 옷 태 죽이는 옷 태 좀 벗는 건 어때 받은 너의 기운 안에 잠 못 드는 이 몸 가만있질 못해 감은 눈에 아른거려 아름다운 네 몸 가만두지 못해 훔쳐봐 널 몰래 야릇함이 도네 밤낮을 바꿔 눈 감아도 보이네 기억나는 몸매 잔상을 남겨 문제가 아니거든 잠 따윈 널 1초라도 더 보지 의지가 아닌 본능 깨우는 너의 모습 감히 널 두고서 어느 놈이 졸지 망가지게 돼있어 생체리듬 이기적이지 홀로 완벽하지 늘 넌 매번 사람 홀리네 뱀같이 벗기는 상상해 그 비늘 솟아나지 힘 먹어 너의 기운 면역 안 생겨 안 없어져 호기심 날개 다 보이는 끈나시 반바지에 폭 남지 않는 다리 인간 마네킹 너의 핏 바라만 보지만 나 활력이 넘치지 렌선 통해 각성하네 이 코시국 끝나면 마주하길 언젠가는 우리 거릴 볼 때 난 네 애인은 못돼 애인은 못돼 그저 깨있는 모니터 조금만 더 볼래 네 죽이는 옷 태 죽이는 옷 태 좀 벗는 건 어때 받은 너의 기운 안에 잠 못 드는 이 몸 가만있질 못해 감은 눈에 아른거려 아름다운 네 몸 가만두지 못해 종일 너에게 몰입해 뛰는 가슴의 템포 이미 나의 하루를 지배해 이런 나를 볼 때 이건 그림의 떡 그보단 동경 비대면 유지하겠지 이 바이러스 종결이 돼도 그래 이게 내 맘 벽 있다면 그 위에다가 너를 도배 상상이라도 좋아 그게 너이기에 간접이라도 널 느껴볼래 그래 이게 내 맘 내 환상은 현실로부터 도태 알지만 너를 놓는 게 더 고돼 꿈같은 거지 내겐 지루함 속에 넌 맘 떨리게 해 우리 거릴 볼 때 난 네 애인은 못돼 애인은 못돼 그저 깨있는 모니터 조금만 더 볼래 네 죽이는 옷 태 죽이는 옷 태 좀 벗는 건 어때 받은 너의 기운 안에 잠 못 드는 이 몸 가만있질 못해 감은 눈에 아른거려 아름다운 네 몸 가만두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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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ine Lyrics." Lyrics.com. STANDS4 LLC, 2024. Web. 31 May 2024. <https://www.lyrics.com/lyric-lf/8070705/tami+rag/caff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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